모즈의원, 볼륨 생성과 얼굴 쳐짐 잡아주는 ‘라풀렌 윤곽고정술’ 도입

라풀렌(Lafullen) 윤곽고정술이 청담 모즈의원에 본격 도입됐다. 해당 시술은 단순 볼륨 필러가 아닌, 처진 얼굴선을 되돌리고 계란형 윤곽을 복원하는 신개념 콜라겐 스티뮬레이팅 시술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라풀렌 윤곽고정술은 외윤곽(관자·옆볼) 부위에 다공성 콜라겐 부스터 ‘라풀렌’을 주입해 처진 라인을 제자리로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나 스컬트라, 엘란쎄 등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와 달리, 시술 부위 그대로 빠르게 콜라겐이 생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볼륨 보완과 리프팅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며, 시술 직후부터 윤곽 변화가 육안으로 확인된다.

라풀렌은 다공성 입자 구조로 되어 있어 주입 부위에 균일하고 빠르게 콜라겐이 생성된다. 이로 인해 시술 부위가 이동하거나 퍼지는 현상이 적어 정확한 윤곽 개선이 가능하다. 또한 중안면 꺼짐, 팔자주름, 심술보 등 볼륨 소실로 인해 얼굴이 커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시술 사례에서는 옆볼 꺼짐이 개선되며 얼굴 폭이 줄어들고, 입체감과 탄력이 살아난 계란형 윤곽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청담 모즈의원 관계자는 “볼륨을 채웠는데 얼굴이 작아지는 이유는, 꺼진 부위를 복원하면 처짐의 방향이 위쪽으로 리프팅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술 효과는 즉각적이며, 콜라겐 생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2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복 기간이 짧고 자연스러워, 직장인·셀럽·웨딩 전 고객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다만 라풀렌은 기존 콜라겐 부스터 대비 단가가 높은 편이나, 입자 수·콜라겐 생성 효율·지속기간을 고려할 때 오히려 합리적이다. 시술은 개인의 얼굴 구조와 노화 진행 단계에 따라 주입 위치와 용량 설계가 다르므로, 윤곽 디자인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숙련도가 중요하다.

손승용 청담 모즈의원 대표원장은 “라풀렌 윤곽고정술은 3세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발전형으로, 단순 볼륨 보충을 넘어 얼굴 윤곽의 ‘변형-복원-고정’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만든 시술”이라며 “자연스럽고 장기적인 리프팅을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s://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797)